언론속 중앙청과 - 군부대 위문품 전달

  • 작성일 : 2022-07-19
  • 조회수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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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수축산신문
  •  박현렬 기자
  •  
  •  승인 2022.07.18 15:23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가락시장 도매법인들이 혹서기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박과 영화티켓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4개 청과 도매시장법인(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은 지난 15일 경기 남양주 소재 군부대를 찾아 수박 300통과 영화티켓 300장을 전달했다.

도매법인들이 전달한 수박은 5톤 트럭 1대 정도로 영화티켓까지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000만 원을 상회한다. 

위문품 전달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도매법인의 사회공헌활동 중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석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장(중앙청과 대표)은 “35도를 넘나드는 여름철 혹서기에 군사훈련에 지친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청춘을 받쳐 국가를 지키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락시장 등 전국 32개 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은 전국 농산물의 대량 신속 유통을 통해 유통 효율성을 증대시킴으로써 농산물의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매제도를 통해 농산물 가격 형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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