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흥진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은 가락시장.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과일을 놓고 경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들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중앙청과는 3일 오전 10시 초매식을 갖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초매식에는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등 과수농협 관계자와 작목반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배 최고 시세는 5만7000원(15kg·서울원예농협 박진호 씨)을 기록했다. 사진=김흥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