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유통인·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 배 소비촉진 행사가 열렸다. 한국배연합회(회장 박성규·충남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손잡고 5일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소비·생산·유통이 함께하는 우리 배 소비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두 단체는 2014년부터 우리 배 홍보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 유통업체 중 하나인 홈플러스와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선 10월31일~11월6일 배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원석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중앙청과 대표(뒷줄 왼쪽부터), 강상조 한국과수협회장,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 이사가 배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소영 기자 농민신문사&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